1. 개요[편집]
고혈압은 동맥을 지나는 혈류의 관류혈압이 높아지는 현상으로 여러 합병증을 유발한다. 반대 증상으로는 저혈압이 있다.
2. 원인[편집]
고혈압에는 뚜렷한 원인 없이 고혈압이 생기는 본태성(일차성) 고혈압과, 다른 병에 의해 생기는 속발성(이차성)[5] 고혈압의 두 종류가 있다. 고혈압의 90%가 본태성이다. 속발성(이차성) 고혈압은 원인이 되는 병을 치료하면 혈압이 내려가 혈압약을 먹지 않게 되지만[6] 본태성은 사실상 평생 가지고 가는 병이라고 보면 된다.[7]
본태성 고혈압의 원인이라고 하는 것들을 적으면 다음과 같다.
가족력
과다한 나트륨 섭취[8]
술, 담배, 커피 (특히 담배, 과도하게 사용되는 술)
비만[9]
스트레스 및 정신적 갈등
성격형과의 관계[10]
한냉 및 기후 환경조건
직업 및 과로 등의 기타 생활조건[예]
피에 점성이 생길 정도의 고혈당증, 쉽게 말해 당뇨병으로 피가 걸쭉해서 혈압이 높아지는 것[12]
체내 수분 부족[13]
장내 세균(박테리아)총 불균형네이처 논문(2020)
의학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이라도 위에 나열된 원인들을 보면 뭔가 석연치 않은 느낌을 받을 것이다. 술, 담배, 스트레스 등은 거의 어떤 질환에나 원인으로 등장하는 비특이적 "원인"들이다. 이런 것들이 원인으로 열거되는 것은 진짜 원인을 모르기 때문이다. 애당초 "본태성" 고혈압의 원래 명칭은 "특발성(idiopathic)" 고혈압이며, 특발성이란 "원인을 모른다"는 뜻이다. 실제로 의과대학 교수들도 학생들에게 이 부분을 강의할 때 "본태성 고혈압의 진짜 원인을 밝혀내면 노벨상 받을 거다"는 얘기를 먼저 한다.
위에 나열된 본태성 고혈압의 원인들 중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것은 가족력과 비만, 정확히는 운동부족이다. 유전은 어쩔 수 없으니 그렇다 치고, 인위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로는 규칙적이고 충분한 양의 운동 정도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한국의 학업 및 업무 문화 때문에, 실제 업무량과 관계 없이 사람을 학교/학원/사무실에 붙들어 매두는 시간이 길어, 효율적으로 빠른 시간 내에 자기 할 일을 처리하고 나머지 시간을 여가나 운동에 사용하려고 하는 사람도 그렇게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렇게 의무적으로 정해진 시간을 채우는 학업·업무가 끝나고 나면 시간이 좀 남더라도 탈진해서 운동을 할 의욕이 들지 않는다. 이는 국민 건강에 큰 악영향을 주는 문화이기 때문에 하루 빨리 시정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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